그러고 정신을 차리고 보니,

 나는 홀린듯이 캡쳐를 하고 있었다고 한다...





세기말 작화 사랑해!!!!!!!11111111


z편 오공이가 진짜 귀여운 거 같아 

대환장스러운 바보 기믹도 없어서 멍청한 짓 하는 일도 없이 그냥 하는 행동이 넘 귀여워

근데 또 순식간에 멋있어지고 ㅜㅜㅜㅜ 

덕후는 심장이 아파 웁니다 ㅜㅜㅜㅜㅜㅜㅜ

어른스럽고, 귀엽고, 멋지고 혼자 다해 벌여서 z 편 오공이를 안 좋아할 수가 없음


다시 보니까 오지터 약 5분밖에 등장 안 하는데 존재감 생각하면 진짜 대단한 거 같다.

드볼에서 인풋 대비 가장 큰 아웃풋을 낸 캐릭터하면, 오지터 아닌가? 싶을 정도로

원작도 아닌 극장판에서 5분 등장해서 활약한 걸로

어언 20년이 흘러 다시 극장판에 등장하다뇨 


근데 그럴만 해

졸라 잘생겼는 걸


신극 보고 오지터 캐해석 바뀌었다는 사람들 많던데 부퓨 다시 보니 졸라 공감됨 

약간 그런 느낌인 게

보통 아이돌 그룹에 보면 데뷔초에 소속사에서 과묵+시크 컨셉 잡아줘서 

사람들이 다 그런 이미지로 알고 있었는데 

나중에 연차 쌓이고 보니

얘가 제일 시끄럽고 흥부자 

이거 아니냐고 ㅋㅋㅋㅋㅋㅋㅋㅋㅋ

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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